[제주일보 기획] ‘안녕은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 거야…’
[제주일보 기획] ‘안녕은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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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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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지(한라중) 명예기자 - 광령초등학교 졸업식
광령초등학교 졸업식이 지난달 25일 광령1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광령초등학교 졸업식이 지난달 25일 광령1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광령초등학교 졸업식이 지난달 25일 열렸다. 먼저 학생들의 사진으로 만든 영상을 시청한 후에 졸업식이 시작되고 각 학생들에게 졸업장을 나누어주었다.

6학년 졸업생들이 직접 공연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연은 기타, 연극, 춤을 준비했는데 겨울 방학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공연을 보여줄 수 있었다.

학생들은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서 멋진 공연을 하니 뿌듯함을 느꼈다는 의견을 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은 다 같이 ‘015B’의 노래 이젠 안녕과 교가를 제창하고 졸업식을 마쳤다.

졸업식을 끝으로 이제 선생님도 만나 뵙기 힘들고 학교가 다른 친구들은 보기 힘들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초등학교에 올 기회가 없다는 생각이 드니 굉장히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그래도 중학교에 가서도 잘 생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뉴제주일보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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