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 본격 운영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 본격 운영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9.02.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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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동에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제주시 제주보건소는 화북동·삼양동·봉개동 주민 등을 위한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13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고희범 제주시장, 지역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센터는 연면적 592㎡ 규모로 조성됐다. 국비 3억원 등 총사업비 10억1100만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기존 동녘경로당이 증축 및 리모델링됐다.

1층에는 동녘경로당, 2층 사무실 및 건강상담실, 3층 보건교육실 및 건강증진프로그램실, 4층 건강측정실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시에 따르면 관내 동부권에 위치한 삼화지구는 최근 지속적인 인구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제주보건소는 2016년 센터사업 공모에 지원해 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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