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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 기획] 입학 앞두고 학교 생활 이해에 도움
[제주일보 기획] 입학 앞두고 학교 생활 이해에 도움
  • 제주일보
  • 승인 2019.02.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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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선(제주여고) 명예기자 - 신입생을 위한 학교의 배려

지난 9일은 내가 진짜 고등학생이 되는구나를 실감할 수 있는 날이었다.

제주여자고등학교를 1지망으로 지원했고 원하는 학교에 배정을 받은 후 지난 118일 반배치고사를 보기 위해 학교에 갔지만 당시에는 고등학생이 됐다는 것을 크게 실감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날은 나의 모교가 될 학교에서 선생님을 만나고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고등학생이 됐음을 느낄 수 있었다.

제주여자고등학교는 이날 예비신입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신입생과 학부모 컨설팅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서를 제출한 예비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람직한 고교생활을 위한 안내와 대학입시 전형에 대한 설명 및 어떻게 준비해야하는 지에 대해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그동안 계속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날 교실 안내를 맡은 선배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는 것을 듣고는 우리 신입생들을 신경써주시는 학교 측의 배려에 무척 놀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집단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과 1:1로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때부터 바뀌는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긴장감과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 했던 대입제도에 대해서도 조금 이해할 수 있게 됐고 공부만이 아니라 동아리 활동, 독서 활동 등 고등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많은 점을 느낄 수 있었다.

34일이면 진짜 제주여자고등학교 학생이 된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서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물론 두려움도 있다. 하지만 미리 학생들을 배려해 주는 학교와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즐거운 고교 생활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

제주일보  webmaster@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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