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9개 지역 농협 상호금융대상 평가서 수상
제주 9개 지역 농협 상호금융대상 평가서 수상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9.02.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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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2018년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성산일출봉농협과 표선농협이 소그룹에서 1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9개 지역 농협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표선농협은 5년 연속, 중문농협은 4년 연속, 성산일출봉농협은 3년 연속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도내 지역농협은 ▲우수상에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현용행),표선농협(조합장 고철민)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함덕농협(조합장 고금석),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 서귀포농협(조합장 현영택),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위미농협(조합장 김종석),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이 선정됐다.

농협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1130개 농ㆍ축협을 대그룹 14개, 소그룹 38개로 나눠 재무, 고객, 프로세스, 학습ㆍ성장 부문을 연간 평가해 우수 농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 최고의 시상 제도이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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