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와흘메밀 체험마을 본격 운영
제주시 와흘메밀 체험마을 본격 운영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9.02.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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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조천읍 와흘리 메밀마을 방문자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와흘리 메밀마을 방문자센터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26억8600만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6월 착공해 같은해 12월에 준공됐다.

센터 1층에는 방문객과 체험객들에게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벤트홀이 들어섰다. 기업의 워크숍, 회의가 가능한 다목적강당도 마련됐다.

2층에는 다목적 공간이 조성돼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제주시는 방문자 센터 건립과 함께 와흘리 주민들의 6차산업 역량강화 사업도 진행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와흘리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본격 운영됨에 따라 와흘메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촌지역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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