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배나꿈터' 자기주도학습 확대 시행
서귀포 '배나꿈터' 자기주도학습 확대 시행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9.02.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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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우는 마을배움터에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이 확대시행한다.

서귀포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동부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곳과 서부지역 2, 지역아동센터 등과 배나꿈터(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우는 마을배움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는 지난해 배나꿈터 1곳의 시범 운영 기관을 포함해 모두 6곳의 배나꿈터를 지원한다.

배나꿈터 업무협약을 맺은 각 기관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자기주도학습 코칭 및 코딩교육 등을 지원받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분야의 협업 및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한다.

배나꿈터는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운영 프로그램을 마을 구석구석까지 이용하도록 마련한 지역 협력 공간이다.

이와 관련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촘촘한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고 마을이 배움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 구조 토대 마련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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