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국·지방도 노선 도로유지보수 사업 추진
구국·지방도 노선 도로유지보수 사업 추진
  • 장정은 기자
  • 승인 2019.02.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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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구국도와 지방도 노선에 대한 도로유지보수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구국도 5개 노선과 지방도 11개 노선에 대해 총 223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주요 내용을 보면 도로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로 시설·준설 및 기타보수사업에 80억 원(L=17km)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지난달 배수로 및 덧씌우기 등 사업대상지 조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또 ‘안전하고 밝은 도로환경 조성사업’으로 약 30억 원을 투입, 일주도로 일대에 가로등 500주를 설치할 예정이다.

노후된 포장도로 보수를 위한 ‘구국도 등 덧씌우기 사업’에 84억원(L=40km), 퇴색된 도로 차선도색 등을 위한 ‘구국도 등 차선도색 사업’에 29억원(L=115km)이 각각 투입될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로침수 및 교통 불편 등 민원이 발생하는 곳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시행해 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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