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애월·조천·구좌·한림읍 임대주택 입주자를 오는 19∼22일 모집한다.
이번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입주자 모집 규모는 365세대다. 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신청자격은 생계·의료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 및 아동복지시설퇴소자 등이 1순위다.
임대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시세 30% 수준이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다. 자격유지 시 최장 20년 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면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준비해 읍·면·동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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