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오는 11일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재밋섬 건물 매입사업의 관련자를 업무상 배임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지난달 9일 발표한 감사 결과 재밋섬 건물 매입에 대한 여러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며 “수사기관의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의혹을 완전히 해소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해 고발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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