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이 도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미디어교육’을 실시한다.
대상학교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각각 5개교씩 총 10개교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다.
진흥원은 영상미디어 제작과 코딩체험, 만화제작 중 희망교육 위주로 학교별 교육을 개설하고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에 필요한 장비 및 강사비 일부를 지원받게 되며, 교육은 해당 학교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은 관련 직종 경력자 또는 교육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이뤄져 있다.
대상학교는 선착순으로 접수 및 선정‧지원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진흥원 홈페이지(www.jejufc.or.kr)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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