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제주 카본프리아일랜드 정책 부응 노력"
"2030 제주 카본프리아일랜드 정책 부응 노력"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9.01.2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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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섭 한국전력 제주지역본부장

한국전력 제주본부는 매년 100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지속하는 등 제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채 사상 처음으로 제주지역 인재들만 별도 경쟁하는 지역채용을 시행해 24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했고, 올해에도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의 장기 비전 중 하나인 2030 카본프리아일랜드(CFI)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도내 전역에 365기의 개방형 공용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 올해에는 국내 최초로 40여 대의 전기차가 동시 충전 가능한 지능형 멀티충전소를 성산항에 건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력서비스센터를 신설해 정전 복구 시간을 단축하고, 설비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0년까지 제 주전역에 자동검침 인프라(AMI) 설치를 완료하겠다.

‘미래에너지 중심, 新바람 제주본 부’를 자체 슬로건으로 정해, 4차 산업혁명시대와 디지털변환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AI, IoT기술 등을 활용해 설비고장을 선제적으로 예측ㆍ대응하고 고품질 전력을 차질 없이 공급해 나가겠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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