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태 제주도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지난해는 청각 2명, 지체 1명이 국가대표로 발탁돼 다음 달 터키 안탈야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제주 장애인태권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우리 협회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위해 체계적인 훈련과 선진국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와 함께 장애인선수들과 비장애인선수들이 함께 어울려 쉽게 접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하는데 힘을 쏟겠다. 황금돼지의 의미처럼 제주장애인태권도가 큰 발전이 되는 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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