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가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는 ‘2019 황금돼지 마켓’이 열려 제주지역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각양각색의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마켓 운영 기간 와인 시음회와 핸드메이드 위빙 작품 특별공간 등이 마련되며, 선착순 쿠키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화테마파크에서는 다음 달 3부터 5일까지 임금의 주전부리로 유명한 ‘매작과’를 직접 만들어보는 한과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2~6일에는 신화테마파크 메인 스트리트에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줄넘기, 팔씨름 등 각종 민속놀이 체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풍물놀이와 비보잉이 어우러지는 퓨전 퍼포먼스, 줄 타기 공연 등도 펼쳐진다.
한편 제주신화월드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호텔·리조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2019 페스티브 설날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다음 달 11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번 패키지에는 1박 숙박권(랜딩리조트, 메리어트리조트, 서머셋 중 선택)과 조식(2인), 제주신화월드 내 식음료 업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식음료 크레딧(랜딩·메리어트리조트 10만원, 서머셋 20만원) 등이 포함돼 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