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계 대표기관으로서 소임 다할 것"
"사회복지계 대표기관으로서 소임 다할 것"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9.01.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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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환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장

기해년 새해는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서 제주복지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나갈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답해야 하는 시기이다. 

그래서 민・관의 유기적 협력이 더욱 중요하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욱 절실해지는 2019년도가 될 것이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민간 사회복지계 대표기관으로서 담당해야 할 소임을 다하겠다.

첫째, 사회복지시설정보 관리시스템 운영 안정화를 도모하겠다. 

사회복지시설 ․ 단체의 각종 운영 현황 자료를 온라인 시스템으로 수집 ․ 관리해 정확한 데이터를 생산하고 이를 가공 ․ 분석해 사회복지 총량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겠다.

둘째,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체계를 정착시키겠다. 

지난해 출범한‘제주사회공헌네트워크’의 운영을 더욱 내실화해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사회복지현장에 효과적으로 연계하겠다.

셋째, 광역푸드뱅크 운영 15년, 푸드마켓 1호점 운영 10년을 맞아 그동안 추진된 식품나눔사업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평가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

이런 다짐들이 실천으로 이어져 도민 행복을 위한 작은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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