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특별기획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01.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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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치유의숲

서귀포시는 새 학기를 앞두고 중ㆍ고등학교 청소년과 예비 신입생, 그 가족을 위한 특별기획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벤조롱 힐링의 숲’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벤조롱 힐링의 숲’ 프로그램은 중ㆍ고등학교 청소년 및 예비 대학생 단독 또는 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그동안 대학입시 준비와 뒷바라지로 인한 누적된 스트레스 및 신체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희망찬 새 학기 설계와 꿈을 찾는 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금ㆍ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숲에서 오감열기, 발산하기 등의 활동을 하면서 정신적ㆍ신체적 회복과 활성화를 통해 자기 자신의 소중함과 가족에게 고마움 나누기, 자기 효능감을 일깨우는 내용 등으로 꾸며진다.
특별기획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신청은 서귀포 치유의 숲 예약 전화로 2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1회당 15명 내외로 예약 마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특별기획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새 학기 새 출발을 앞두고 새로운 꿈을 위해 도전하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한걸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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