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은 2019년 청년문화매개 특성화사업을 공모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주체적 청년 문화예술활동과 문화플랫폼을 강화하고 도내 청년예술가와 기획자, 제작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청년예술 처음 발표 지원, 청년유망예술가 육성 지원, 청년예술 창작공간 임대료 지원, 청년문화 기획 프로젝트 지원 등이다.

이번 공모는 도내 만 19세에서 만 39세 이하의 청년예술가 및 기획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진행된다.

사업설명회는 제주시에서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제주문화예술재단 대회의실에서 서귀포시에서는 17일 오후 2시에는 서귀포시청 제1청사 본관 2층 너른마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