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젊은 예술가 24인, 서울서 '돼지'전 연다
제주 젊은 예술가 24인, 서울서 '돼지'전 연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1.13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 미술관 3관에서 ‘돼지’전 개최
전시 전경

제주의 젊은 예술가들이 서울에서 기해년을 맞아 돼지와 관련된 전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 젊은 작가 24인은 오는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 미술관 3관에서 ‘돼지’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돼지의 의미를 해학적으로 풍자한 페인팅과 일러스트, 조각, 도자, 공예품 등 40여 점을 전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전시에 참여하는 24명의 작가는 아트스튜디오 JISD 소속 작가로 미국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오에녹 대표와 장하나 실장이 이끌고 서귀포시에서 활동하는 도시디자이너 김민지와 함께 신진작가 21명이 참여한다.

오에녹 JISD 대표는 “제주의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받은 젊은 작가들의 독특한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돼지’전을 통해 제주예술을 깊이 조명하고 나아가 젊은 작가들에게 예술적 창작 의욕을 북돋워 주고자 전시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