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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주시지부 80대 노인 보이스피싱 예방 화재
농협 제주시지부 80대 노인 보이스피싱 예방 화재
  • 장정은 기자
  • 승인 2019.01.13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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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정 계장보(좌), 오상봉 지점장.

농협 직원들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을 사칭해 80대 노인의 돈을 노린 보이스피싱을 예방해 화제다.

농협 제주시지부(지부장 부남기)에 따르면 고객 A씨(80)는 지난 10일 오후 2시쯤 농협 제주시지부를 방문해 통장에 보유한 현금전액(850만원)을 인출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장을 지켜보던 양희정 계장보와 오상봉 지점장은 이를 의심하고 현금인출사유를 묻자 A씨가 “금감원 직원으로부터 당신계좌가 도용되었기 때문에 통장에 있는 현금을 모두 인출해서 집에 보관하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대답을 들었다.  이에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임을 확신하고 즉시 112에 신고했다.

양 계장과 오 지점장은 “수차례 교육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수칙을 숙지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는 든든한 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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