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용 교수 ‘자원봉사 제9대 명예의 전당’ 등재
고관용 교수 ‘자원봉사 제9대 명예의 전당’ 등재
  • 고경호 기자
  • 승인 2019.01.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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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회복지협 선정…15일 기념패 수여

고관용 제주한라대 교수가 사회복지자원봉사 제9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치환)는 15일 협의회 2층 삼다수홀에서 개최하는 ‘기해년(己亥年)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에서 고 교수에게 등재 기념패를 수여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사회복지협의회는 제주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1명을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선정하고 있다.

제9대 명예의 등재자로 선정된 고 교수는 1977년 청소년 적십자(RCY) 활동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 제주북부지구회장, 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법무부 소년보호위원회 수석부회장 등을 맡아 헌신하는 등 41년째 제주지역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도내 장애인들의 권익 옹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자원봉사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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