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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월 2일 인천과 원정 개막전 격돌
제주, 3월 2일 인천과 원정 개막전 격돌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1.13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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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3월 1일 팡파르...홈 개막전은 4월13일 제주시서

제주유나이티드가 인천을 상대로 올 시즌 개막전을 갖고 리그 우승과 ACL(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시동을 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9 정규라운드(1라운드~33라운드) 일정을 확정해 지난 11일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3월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시즌 K리그1 우승팀 전북과 FA컵 우승팀 대구의 맞대결이다.

제주는 3월 2일 인천을 상대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원정 개막전을 치른다. 인천과의 개막전은 모두 네 차례로 제주가 3승1패로 앞선다. 2008년 인천에 0-2로 졌지만 2012년과 2016년에는 제주가 모두 3-1로 설욕했다. 2017년에도 마그노의 K리그 데뷔골로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제주가 올해 영입한 인천출신 아길라르의 활약도 관심사다. 아길라르는 지난해 인천 소속으로 도움 2위를 기록하며 K리그1 잔류를 이끌었지만 이번엔 친정팀 인천을 향한 비수를 준비한다.

이어 제주는 대구, 서울, 울산, 성남, 포항을 차례로 원정에서 상대하며 리그 초반 경기에 나선다. 이 가운데 3월 9일 열리는 대구와의 대결은 대구의 신축 경기장인 ‘포레스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첫 경기다.

제주의 홈 개막전은 4월 13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전북을 시작으로 21일 강원, 27일 상주를 제주시로 잇따라 불러들여 홈 3연전을 치른다.

제주의 홈 주경기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5월 4일 경남과의 승부가 올 시즌 첫 경기가 된다. 이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의 잔디 교체 공사에 따른 것이다.

한편 올 시즌부터는 효율적인 중계방송 편성을 위해 주중경기는 화요일과 수요일에 분산 개최하고, 각 팀당 1회씩 평일인 금요일 홈경기를 갖는다. 시즌 첫 금요일 경기는 3월 29일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 울산의 맞대결이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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