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탁구협회(회장 한미래)는 지난 11일 오후 제주 장애 탁구인들에게 사랑의 점퍼 100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연말 실시한 일일 찻집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미래 회장은 “장애에 굴하지 않고 탁구를 즐기고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보며 후원금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선수들의 열정을 돕는 활동을 찾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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