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매월 셋째 화요일 프로그램 운영
제남도서관(관장 현관주)은 문학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제주문학을 만나다’를 이달부터 연중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저녁 7시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시, 소설, 수필 등 장르별 작가를 매월 초청해 지역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문학의 모습을 알리고 도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제1차 ‘제주문학을 만나다’는 오는 15일 저녁 7시 김정희 동시작가를 초대해 ‘제주어와 제주문학’이란 주제로 운영된다.
제남도서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은 장르별 문학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작가들에게는 도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돼 문학 활성화와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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