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두드림 특별보증' 규모 225억원으로 확대
'창업 두드림 특별보증' 규모 225억원으로 확대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9.01.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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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창업기업의 창업 초기 경영안정을 위한 창업 두드림(Do Dream) 특별보증의 지원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창업 두드림 특별보증 지원규모를 지난해 150억원에서 225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창업기업의 경영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3년 이내의 도·소매업, 숙박·음식점 등 중소기업경영안정지원자금 지원대상 41개 업종이 모두 포함된다. 우대 창업기업은 제조업, 지식서비스업, 미래성장동력분야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청년창업기업 등이다.

지원액은 일반 창업기업은 최대 3000만원, 우대 창업기업은 최대 50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보증한도 사정 생략, 심사기준 완화, 보증수수료 0.7% 고정이율이 적용된다.

시중은행에서 보증서 담보로 대출할 경우 중소기업육성자금에서 2.1~3%의 이자차액을 보전받아 1.7%(우대 0.8%) 이하 저금리로 융자지원을 받게 된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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