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자선음악회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 개최
롯데호텔제주, 자선음악회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 개최
  • 문유미 기자
  • 승인 2019.01.10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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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29일 클래식 공연·무료 악기 레슨·자선행사 등

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남재섭)가 자선 음악회 ‘2019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를 개최한다.

롯데호텔제주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자선 음악회와 무료로 악기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등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내 음악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제7회 롯데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11명의 국내 음대 교수진을 강사로 초청, 무료로 바이올린과 첼로 강의를 진행한다. 

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전화(731-4500)로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호텔 연회장에서 무료 클래식 공연 ‘제6회 사랑 나눔 음악회’가 열린다.

첼로의 거장 수렌 바그라투니를 비롯한 음악가 20여 명이 참여해 클래식 명곡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호텔제주는 공연에 앞서 이날 오후 3시부터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며, 음악회 중간에는 1400만원 상당의 바이올린·첼로 자선 경매를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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