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산업 지역 경제 성장 기여 주력산업 거듭날 것"
"건설 산업 지역 경제 성장 기여 주력산업 거듭날 것"
  • 장정은 기자
  • 승인 2019.01.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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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복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회장

제주도내 건설경기는 지난해 과당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 자금난과 공사 물량 감소로 인해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올해 정부에서 발표한 2019년 경제정책에는 공공계약의 적정 계약대가 지급됐다. 여기에 민간투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다수의 과제가 포함됨에 따라 건설 환경이 어느 정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째, 이러한 과제들에 대해서 제주도의 적극적인 추진과 협조를 통해 우리 건설 산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주력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

둘째,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는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친환경, 4차 산업 혁명 등 새로운 건설패러다임을 확보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기술경쟁력 향상과 경영혁신을 해야 한다.

셋째, 기본에 충실한 윤리경영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실천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도민의 소중한 재산과 안전을 책임지는데 앞장 설 것이다.

앞으로도 제주도가 추구하는 핵심과제인 일자리, 민생 안정, 소통과 참여, 질적 성장과 미래준비에 우리 건설업계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

끝으로 우리 건설업계가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지역경제의 활기를 불어넣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화합과 적극적인 자세로 전진하겠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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