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61·제주시 을 선거구)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 등을 통해 체크카드 수수료를 낮추겠다”며 “지난해 말 기준 일반카드 가맹점의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평균 1.51%로 외국과 비교해도 과도하게 높다. 체크카드 수수료율을 신용카드의 절반 이하로 낮추도록 의무화함으로써 1% 미만 수수료율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를 적용받는 영세중소신용카드 가맹점의 매출액 기준도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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