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원 순환사회 조기 정착에 417억 투자
서귀포시, 자원 순환사회 조기 정착에 417억 투자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9.01.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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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생활환경 분야에 417억원을 들여 자원 순환사회 조기 정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중점 추진 사업은 생활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의 조기 정착을 위한 민간주도 일회용품 안 쓰기 운동 지속 추진 환경교육 및 체험장 운영 등 쓰레기 배출교육 강화 재활용도움센터 등을 활용한 재활용품 품목별 분리배출 정착 지원 등이다.

또 시민이 만족하는 쓰레기 배출 및 수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역별 맞춤형 재활용도움센터 확충 20제주도 광역폐기물처리시설 반입 운반체계 구축 쓰레기 수거운반 민간위탁업체 관리 강화 사업을 진행한다.

광역시설과 연계한 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사용기간 연장을 위한 매립장 관리 강화 음식물쓰레기 및 재활용품처리시설 안정적인 운영 야적된 가연성 압축쓰레기 효율적 처리 등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강명균 생활환경과장은 자원순화 사회의 조기 정착을 위해 자원순환 시민운동, 생활쓰레기 배출 및 수거 시스템 개선, 처리 시설 관리 등 417억원의 예산 중 61%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투자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경제 활성화에서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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