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예술의 중흥과 대중화 추진 주력"
"제주예술의 중흥과 대중화 추진 주력"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1.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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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체장 신년설계-부재호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부재호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장

제주예총은 창립이후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제주예술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탐라문화제를 비롯해 미술대전과 추사적거지 복원, 청소년예술학교 등 제주예술문화의 중심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왔다.

제주예총은 이런 경륜을 바탕으로 앞으로 제주예술문화의 중흥을 위하며 기존사업과 더불어 예술의 대중화를 위하는 사업들도 추진해나갈 것이다.

탐라문화제와 예술축전 등을 비롯해 새로운 사업들도 예술의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추가해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또 여건이 된다면 기록화 사업으로는 제주예총 60년의 역정을 집대성한 ‘제주예총자료집’ 편찬을 추진하고자 한다.

국내‧외 예술문화교류사업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릉단오제와의 지역 축제교류를 비롯해 탐라문화제의 국제행사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앞으로 제주예총은 문화로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필요한 구심점 역할을 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다.

또 누구나 예술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감대 속 동등한 예술문화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한 과제라 생각하며 기해년에도 지역예술 활성화와 함께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제주예총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새해에도 제주를 사랑하는 도민들께서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소망한다.
 
  
 

김나영 기자  kny80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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