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호텔, ‘제주살기’ 패키지 출시
제주항공우주호텔, ‘제주살기’ 패키지 출시
  • 문유미 기자
  • 승인 2019.01.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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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기간별 할인·추가 혜택…다음 달 28일까지 운영

제주항공우주호텔은 제주살이 체험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제주살기’ 패키지를 다음 달 28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제주살기’ 패키지는 산방산 곶자왈 또는 오설록 녹차 밭 전망의 객실에서 힐링 타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별도의 계약서 작성이나 보증금, 전기세 등 불필요한 비용·절차를 줄일 수 있으며, 객실 정비 서비스와 호텔 편의시설 등으로 일반적인 집 임대나 펜션 이용 대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투숙기간별 할인 혜택이 제공돼 7박~14박의 경우 6만원(이하 1박당), 15~30박은 5만5000원, 30박 이상 시 5만원에 각각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추가혜택으로 일주일 살기 시 오설록 티 뮤지엄 녹차 아이스크림 교환권(2매), 보름살기 시에는 녹차 아이스크림 교환권(2매)과 함께 카멜리아힐 입장권(2매) 등이 제공된다. 한달살기 시에는 보름살기 혜택과 함께 치킨 교환권이 투숙 기간 중 1회 제공된다. 

이와 함께, 렌터카 무료 서비스(자차 보험료 별도)와 제주의 유명 관광지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G PASS 혜택,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2만원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제주항공우주호텔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제주살기를 계획하거나 좀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제주살이 체험을 해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7박 이상부터 한달 이상까지 원하는 기간에 맞춰 편리하게 계획할 수 있으며, 렌터카 무료 서비스, 투숙 기간별 추가 혜택까지 포함돼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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