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읍장 정영헌)은 2019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지난 2일 더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성산읍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더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성산읍 추진위원회는 지난해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성산읍부녀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요일별배출제 도우미 등 55명으로 구성했다.
추진위원회는 재활용도움센터와 클린하우스를 통한 요일별 배출제 전반 사항 관련 활동, 상가 및 시내 중심지 위주 자기 집(가게) 앞 쓸기 운동 전개, 생활환경 취약지구 일자리 채용자를 연계한 생활환경 개선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발대식에서 추진위원들은 쓰레기 줄이기 활동 및 요일별배출제 적극 홍보, 재활용품의 철저한 분리교육을 통한 선진 자원화 사회 노력, 생활환경 취약지구에 대한 철저한 관리, 세계 자연유산의 고장인 성산읍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활동 전개, 주민과 소통하는 더 깨끗한 성산읍 만들기 운동 추진 등을 결의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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