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참(대표 오세형)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26주년을 맞아 베트남 경제·문화 지침서 ‘포스트차이나 베트남’을 출간했다.
이 책은 베트남의 경제와 문화를 분석해 보다 알기 쉽게 정리한 지침서다.
저자는 베트남에서 15년 이상 대기업의 현지 법인을 이끌었던 류항하 작가와 4년 동안 주 베트남 한국문화원장을 역임한 박남종 작가로, 그들의 현장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집필됐다.
제1편에서는 베트남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형식으로 풀어냈으며 제2편에서는 베트남의 경제, 제3편에서는 베트남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이야기가 전개 된다.
이 책은 베트남 창업이민 예정자와 베트남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 한국을 사랑하는 베트남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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