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재활용도움센터 확대 운영
제주시 재활용도움센터 확대 운영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8.12.24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2019년 2월부터 재활용도움센터를 28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재활용도움센터는 모든 품목과 일반 쓰레기 상시 배출이 가능한 곳이다. 현재 제주시에서는 1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재활용도움센터에서는 소형 폐가전 배출 시 갯수에 상관없이 무상으로 배출이 가능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폐건전지를 가져가면 새건전지로 교환(10개당 1개)해 준다.

제주시는 지역주민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계도 및 센터 환경정비를 위해 인력을 채용하면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재활용도움센터가 없는 읍·면·동을 우선적으로 추가 설치할 것”이라며 “센터 설치부지 선정 시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