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포츠클럽 운영 본격화
제주스포츠클럽 운영 본격화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12.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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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이사회 열고 사업계획·예산 심의

제주스포츠클럽 제1차 이사회가 지난 21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제주스포츠클럽 설립 경과보고, 사무국장 임명 동의안, 제 규정 제정(안)과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난 9월 28일 제주스포츠클럽 발기인 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제주스포츠클럽은 사단법인화를 완료한 후 지난 달 28일 사무국장과 회계담당 직원을 채용하고 업무에 돌입했다.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탁구, 농구)과 도체육회관 1층 실내체육관(요가, 에어로빅스체조, 댄스스포츠, 줌바)에서 6개 종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인데, 프로그램별 회원을 모집한 후 내년 1월께 정상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부평국 제주스포츠클럽 회장은 “제주도체육회와 제주스포츠클럽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제주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 활성화의 한 축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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