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겨울밤 수놓는 화려한 건반의 선율
제주 겨울밤 수놓는 화려한 건반의 선율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8.12.23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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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포스터

제주 출신 피아니스트가 겨울밤을 화려한 건반의 선율로 물들인다.

피아니스트 강한나씨는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서귀초예술의 전당에서 ‘강한나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와 베토벤, 프로코피예프, 리스트 등 주옥같은 피아노 연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불후의 피아니스트들의 명곡을 연주한다.

한편 강 씨는 추계예술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가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그는 현재 제주대학교, 계원학교, 인천예고, 함덕고 음악과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많은 힘을 기울임과 동시에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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