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중앙선관위 인사 결과 내년 1월 1일자로 이용섭 상임위원(56)과 강효국 사무처장(57)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용섭 상임위원은 경남 의령 출신으로 선거연수원장을 맡아오다 관리관으로 승진했다. 선거연수원 시민교육부장과 선거연수원 전임교수, 경상남도선관위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강효국 사무처장은 제주시 출신으로 올해 1월부터 통일연구원에서 파견근무를 해왔고, 서귀포시선관위 사무국장과 제주도선관위 지도과장‧관리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