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동계전지훈련단 방문 본격
서귀포 동계전지훈련단 방문 본격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8.12.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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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관계기관 체육시설 추가 확보 등 나서

서귀포시는 16일 동계 전지훈련단의 방문이 본격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관내 관계기관 체육시설을 추가로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귀포 지역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훈련단은 K리그 프로축구 3개팀을 비롯해 초대학 축구단 148개팀, 농구 41개팀, 야구 24개팀, 핸드볼 34개팀 등이 있다.

또 다수의 종목들에서 체육시설 사용 예약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에 따라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트레이닝센터를 기존 546에서 1258로 확장하고 선수용 체력단련 장비 48142점과 실내 워밍업 실을 마련했다.

서귀포시 종목별 스토브리그 운영과 부상선수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운영, 무료진료 시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760-3617(서귀포시 체육진흥과).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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