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칼호텔이 겨울 입맛을 사로잡을 특선 메뉴를 내년 2월까지 선보인다.
제주칼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한라’에서는 라이브 코너에 제동한우 메뉴를 추가, 청정 환경에서 키워낸 업진살·안창살·양지살·치마살 등을 즉석에서 구워내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다.
한일식당 ‘사라’에서는 ‘제동한우 토시살구이 정식’ 메뉴를 운영, 토시살구이와 담백한 꿩만두 수프, 메밀국수 등이 한 상 푸짐하게 차려진다.
중국관 ‘심향’에서는 겨울 코스 메뉴로 매화세트를 준비해 겨울 별미 굴탕면과 돼지삼겹살찜, 광동식 해산물 볶음 요리, 호부추 잡채 등을 즐길 수 있다.
스카이라운지 ‘은하수’의 대표 메뉴인 빌레세트도 겨울을 맞아 새롭게 바꼈다. 명품 안심 스테이크에는 신선한 왕새우구이를 곁들였으며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도 게살 타르타르와 티라미스 케이크로 변경됐다.
이 밖에 호텔 로비라운지에서도 허니 자몽 블랙티, 리얼 초코초코 등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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