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30회 사랑의 사도상 시상식 개최
제주도교육청, 제30회 사랑의 사도상 시상식 개최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12.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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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원감-김유랑 교사-박홍익 교장 수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30회 사랑의 사도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사랑의 사도상은 김명신 노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김유랑 동화초등학교 교사, 박홍익 성산고등학교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명신 원감은 36년간의 교직 생활을 통해 다양한 유아교육분야의 연구 활동을 통해 장학자료 개발에 힘쓰는 한편 좋은 교육과정을 추진하는데 노력해왔다.

김유랑 교사는 시범학교와 자율학교 등에만 13년을 근무하면서 학력 향상 및 바른 인격 형성에 주력하는 한편 통합학급 담임 등을 맡아 장애인식 개선에 힘써 왔다.

박홍익 교장은 36년 여 교직생활 동안 수산해양 관련 학교에만 244개월을 봉직하면서 진취적이고 자긍심을 가진 수산해양인 양성에 최선을 다해왔다.

한편 사랑의 사도상은 제주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1989년 제정됐다.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해 해마다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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