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3시53분쯤 제주시 화북동 연북로에서 강모씨(37)가 몰던 승용차와 정모씨(59)가 몰던 SUV 차량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주석에 타고 있던 박모씨(36)가 어깨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당했다.
승용차 뒷자석에 타고 있던 김모 할머니(84) 등 4명도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인 강씨와 정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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