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설 2016 동계체전 전시종목 모굴 1위
장은설 2016 동계체전 전시종목 모굴 1위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6.02.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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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4위 기록
장은설

차세대 스키 유망주로 주목받는 장은설(안덕초 2)이 2016 전국동계체전 전시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장은설은 지난 23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막한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시종목인 여자초등부 모굴경기에 출전해 0.30점으로 우승했다.

장은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장은설은 “동계체전을 앞두고 준비를 많이 했다. 앞으로도 다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설의 오빠 장원석(안덕초 3)은 같은 대회 남자초등부에 출전해 4위를 기록했다.

장원석‧은설 남매는 지난달 경기도 남양주시 스타힐리조트에서 열린 제5회 전국주니어 스키기술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과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전국동계체전에는 제주연고팀인 대한항공 소속 모태범과 이승훈도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 출전했지만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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