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비발디파크 맛집 ‘해닭’, “이색 조합의 해물닭볶이로 여행객들의 관심 집중”
홍천 비발디파크 맛집 ‘해닭’, “이색 조합의 해물닭볶이로 여행객들의 관심 집중”
  • 김동준
  • 승인 2018.12.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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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닭)
(사진제공=해닭)

겨울을 맞아 얼어붙는 듯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새하얀 눈으로 덮인 아름다운 자연경관 역시 놓칠 수 없는 겨울의 매력 중 하나다. 더욱이 연말연시 휴가철을 즐기기 위해 서울 근교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는 가운데, 주말을 이용해 다녀오기 좋은 곳으로는 경기도 양평과 강원도 홍천이 있다.

경기도 북동부에 있는 양평은 용문사, 용문산, 팔봉산 유원지 등 겨울 자연을 만끽하기에 좋은 여행지가 가득하다. 특히 용문산은 겨울 산행을 위해 일부러 찾는 이들이 많을 만큼 아름답다는 극찬을 얻고 있다. 양평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홍천군은 비발디파크와 힐드로사이CC 골프장 등이 있어, 스키와 골프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처럼 양평과 홍천은 가볼 만한 곳이 많아 가족, 연인들의 겨울 여행지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맛집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의 묘미 중 하나다. 다양한 강원도 홍천 맛집이 있지만 그 중 ‘해닭’은 홍천 비발디파크 맛집으로 유명할 만큼 맛으로 정평이 난 곳이다. 대명 비발디 맛집으로 알려진 해닭은 매콤한 해물닭볶이를 선보여 비발디파크 근처 맛집, 오션월드 맛집을 찾는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시사철 사로잡고 있다.

해물닭볶이란 36시간 동안 우려낸 닭 육수에 낙지, 꽃게, 주꾸미 등 각종 해산물과 닭고기, 떡이 한데 어우러진 음식으로, 중독성 있는 매콤함과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해 유명 맛집 방송 ‘테이스티 로드’에 소개되기도 했다. 신선한 해물과 부드러운 닭고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쫀득한 떡으로 든든함과 다양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어 홍천 대명리조트 맛집을 찾는 이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 또한, 매운 강도를 세 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매운맛을 잘 못 먹는 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3~4인 정도가 먹을 수 있을 만큼 양이 푸짐해 가족, 친구 등 여럿이 함께 즐기기 좋다.

추억의 도시락과 주먹밥 등 해물닭볶이와 함께 즐기는 사이드 메뉴 또한 풍미를 더하는 별미로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어묵탕, 모둠 튀김 등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는 평이다. 해물닭볶이를 먹은 후엔 치즈가 쭉 늘어나는 치즈 볶음밥과 볶음 우동을 추가해, 더욱 다양한 맛과 함께 든든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소노펠리체 맛집 해닭 관계자는 “비발디 파크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데다, 해물닭볶이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 많은 고객이 방문해주신다. 여름엔 오션월드, 겨울엔 비발디파크를 찾는 여행객이 많아 계절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주차장이 넓고 방도 마련되어 있어 단체 손님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며 많이들 애용해주신다. 홍천 비발디파크 맛집으로서, 즐거운 여행이 되실 수 있도록 언제나 맛있고 건강한 음식만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준 기자  newsky07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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