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특교세 10억원 확보, 어촌해양관광센터 신축”
오영훈 “특교세 10억원 확보, 어촌해양관광센터 신축”
  • 변경혜 기자
  • 승인 2018.12.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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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은 10일 올해 마지막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 어촌해양관광센터 신축 등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비지정해수욕장임에도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월정해안은 안전시설 인프라가 매우 미흡해 종합상황실, 탈의샤워실 등이 갖춰져 있지 않은데다 소방과 해경, 지자체와 민간안전요원의 공간도 매우 협소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어촌해양관광센터가 신축되면 월정리 인근 주민들의 일자리창출과 함께 농수산물 판매로 직.간접적인 고용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오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로 제주도내 유명 비지정해수욕장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해변으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지역 일자리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도민의 안전과 건강, 살림살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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