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제주지역 특성화고 경쟁률 1.09대1
2019학년도 제주지역 특성화고 경쟁률 1.09대1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12.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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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도내 특성화고 및 일반고 특성화과 일반전형 원서접수 결과 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일 이들 학교에 대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9개교 1065명 모집에 1165명이 지원해 1.09대 1로 지난해와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일반전형 모집 현황을 보면 대부분의 학교가 모집정원을 초과했으며, 예년과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다. 영주고등학교가 1.67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고 한국뷰티고등학교 1.27대 1, 한림공업고등학교 1.25대 1, 제주고등학교 1.23대 1로 특성화고 전체적으로 모집정원을 초과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1.15대 1, 제주중앙고등학교 1.04대 1, 중문고등학교 1.0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정원을 초과했으나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0.65대 1)와 성산고등학교(0.61대 1)는 정원에 못 미쳤다.

특성화고등학교 합격자 발표는 7일 학교 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후기 일반고등학교에 응시할 수 없다.

후기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한 원서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4일(금)까지 3일 간 실시되며, 비평준화지역 일반고는 오는 21일, 올해부터 후기고등학교로 변경된 제주외국어고등학교는 내년1월 4일, 평준화지역 일반고는내년 1월 11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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