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오페레타 ‘이중섭’ 문화공감 사업 2년 연속 선정
창작오페레타 ‘이중섭’ 문화공감 사업 2년 연속 선정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8.12.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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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전국 최초로 제작한 창작오페레타 ‘이중섭’이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관련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작오페레타 ‘이중섭’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으로부터 전국 문예회관에서 유치하는 공연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창작오페레타 ‘이중섭’은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시에서 자체 제작했으며 이중섭 화백의 예술혼과 가족 사랑을 중심으로 한 예술가의 삶과 고뇌를 담은 작품이다.

2016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3년에 걸쳐 수정 보완되면서 올해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4회 공연에 유료관람객 2275명을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으면서 서귀포시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를 잡았다.

서귀포시는 내년부터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 수준 높은 창작공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도외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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