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전 11시7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새못사거리에서 고모씨(28)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이모씨(36)가 운전하던 1톤 트럭이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씨가 크게 다쳐 119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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