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스트레스 비자 숲에서 해소해요’
‘시험 스트레스 비자 숲에서 해소해요’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12.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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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수험생 위한 비자 숲 힐링프로그램 운영

제주지역 중·고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숲에서 풀어주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6일까지 제주도환경질환예방관리센터(비자숲힐링센터)에서 고입 및 대입 수험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힐링 프로그램은 비자림과 힐링센터에서 당일코스와 1박2일 코스로 진행된다. 환경성질환 예방, 상담 및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수험생의 긴장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실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 예방 등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익히고, 한 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한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5일에는 신창중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흡연예방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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