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오는 15일 기획 무료 초청 공연 마련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은 오는 15일 미술관 강당에서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과 함께, Adieu 2018’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다가오는 도립미술관 개관 10주년과 연말을 맞아 기획됐으며, 온 가족이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다.
개그맨 박성호, 김재욱, 이종훈과 마술사 김민형이 출연해 개그, 마술, 노래, 연기, 춤을 접목해 웃음 폭탄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 후 출연진과의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최정주 관장은 “내년은 제주도립미술관이 10주년을 맞게 되는 뜻깊은 해로, 그간 도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창의적이로 혁진적인 모습으로 다양한 예술, 문화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선착순 사전 접수 후 무료 초청 공연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 및 접수는 4일 오전부터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jmoa.jeju.g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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