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3일 남녕고등학교 운동부 선수 및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녕고에서 (성)폭력 인권침해 예방 및 근절을 위한 ‘2018 스포츠인권 향상 찾아가는 1차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박은숙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 전문 인력풀 위원이 강사로 나서 스포츠 현장에서의 폭행, 성폭력 사건에 대한 조사와 상담, 예방교육 등 스포츠인권과 관련된 내용을 소개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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