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애인태권도 3명 태극마크 단다
제주 장애인태권도 3명 태극마크 단다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12.02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로운·오원종·한국현, 2019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우승

 

제주 장애인태권도의 이로운, 오원종, 한국현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는 이들 3명이 지난 달 28일 국기원에서 열린 2019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운과 오원종은 청각 겨루기 58(K60)68(K60)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고, 한국현은 지체 겨루기 61(K44)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들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청각 겨루기 +80(K60)에 출전한 강명수는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김명환은 지체 겨루기 +75(K42·44 통합)3위에 올랐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