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에 담긴 제주의 아름다움
찰나에 담긴 제주의 아름다움
  • 이현충 기자
  • 승인 2018.11.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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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전'과 '제17회 한·중 국제사진교류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김종현)는 다음달 4일까지 문예회관 제1, 3전시실에서 ‘제29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 회원전’과 ‘제17회 한·중 국제사진교류전’을 함께 개최한다.

제주도지회 회원전은 ‘아름다운 제주’를 주제로 한 작품 96점이 전시되며, 국제사진교류전은 중국 소수민족의 민속 문화를 주제로 도균시 촬영가협회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회원들이 1인 1작품을 출품했으며, 그중 심사위원이 선정한 5걸상에는 ‘추자야경’, ‘해바라기’, ‘등대가 있는 풍경’, ‘박수기정의 일몰’, ‘제주의 탄생’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전시공간 협소 문제가 해결돼 각 회원들의 대형 작품들도 전시하고 있다.

김종현 지회장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자연환경은 창작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어 제주의 사진작가로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요소”라며 “이번 전시회가 뜻깊은 만남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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